'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열연에도 시청률 '대폭 하락'

부탁해요 엄마.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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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부탁해요 엄마'가 20%대 시청률을 겨우 지켰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2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7%에 비해 6.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가 이진애(유진)의 첫사랑 상혁(송종호)의 등장에 질투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규(오민석)과 우연히 재회한 상혁은 "진애 잘 있냐'고 소식을 물었고 이진애를 만나 강훈재의 속을 태웠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조보아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이형순(최태준)은 장채리(조보아)의 정체가 자신이 일하는 집의 딸인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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