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국형 전투기사업 전면조사 착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인도네시아가 550억원을 들여 국제 공동탐색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C-103 쌍발엔진 형상.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인도네시아가 550억원을 들여 국제 공동탐색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C-103 쌍발엔진 형상.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청와대가 방위사업청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5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24일 오후 방사청에 KF-X 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KF-X 사업 담당자의 소환 조사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F-X 사업은 지난 4월 미국 정부가 핵심 기술 이전을 거부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목표 시점인 2025년까지 완성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KF-X 사업의 부실 여부에 관한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사업 전반의 전면 재검토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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