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화란, 과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 드러내 '뭉클'

김화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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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밝혔던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화란은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남 신안군 자은도 귀농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자은도를 방문해 부모님을 만나는 아들 박지헌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화란은 아들에 대해 "마음 속으로 전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들을 '나의 전부'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화란은 지난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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