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귀꽃
입력
2015.09.18 11:06
수정
2020.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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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저는 귀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를 나팔꽃이라고 부르지요
저도 나팔꽃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당연히 저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입이 아닌 귀니까요
그러니 이제부터 저를 귀꽃이라 불러주세요
귀꽃요
<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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