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골프] 타이틀리스트 '8세대 프로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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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 앤 스톱(Drop and Stop)."

타이틀리스트의 80년 골프공 제작 기술이 '8세대'까지 진화했다. 2000년부터 매 2년마다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이번에는 '2015년형 프로v1과 프로v1x'가 탄생했다. 화학자와 물리학자, 컴퓨터 공학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로, 잔디관리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골프공 연구개발(R&D)팀이 공을 들인 모델이다. 프로v1에는 44개, v1x에는 무려 68개의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ZG프로세스'가 적용된 코어에 새로운 배합의 열경화성 우레탄을 채택했다는 게 핵심이다. TPU에 비해 타구감이 더욱 부드럽고, 회복력이 뛰어난 소재다. 스핀과 컨트롤 성능이 더욱 향상된 이유다. 변색과 마모를 최소화시키는 7세대 페인팅 공법으로 마무리했다.

일관된 비행능력과 컨트롤 능력, 그린에서 곧바로 멈추는 강력한 스핀력, 강화된 내구성 등 최고의 퍼포먼스다. 조던 스피스(미국) 등 월드스타들이 "원하는 대로 날아가는 공"이라고 극찬한 이유다. 프로v1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롱게임에서 높은 스핀량과 낮은 탄도를 구현한다. v1x는 반면 단단한 타구감,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다. 각 8만원.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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