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 교육 캠페인 ‘농장에서 식탁까지’ 진행

농가에서 직접 수확하고, 매장에서 공부하고, 요리까지 전 과정 체험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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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8일 경기도 내 유치원생 20명을 초청 해 남양주에 위치한 부추농가와 홈플러스 진접점 신선식품 매장ㆍ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교육 캠페인 ‘농장에서 식탁까지’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육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홈플러스에서 취급하는 농수축산물의 수확 및 유통과정 체험 물론 그 재료를 가지고 문화센터에서 요리까지 만들어 보는 캠페인으로, 신선식품이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어린이 고객의 이해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선택을 돕고자 홈플러스와 전문 식생활교육 담당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함께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은 8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부추를 농가를 방문, 부추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홈플러스 진접점 신선식품 매장에서 채소, 과일, 곡물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후 문화센터에서 ‘현미 쌈밥ㆍ오미자 화채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수강했다.

이정 홈플러스 신선식품 캠페인 담당자는 “미래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농장에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르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교육함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유통 매장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장으로 활용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 해당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어린이 고객에게 배움과 체험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10월 중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캠페인 계획 중이며 해당 캠페인을 전국 점포로 확대 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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