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황제성·박초은, 9년 연애 끝 결혼…사귀게 된 계기는

황제성 박초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황제성 박초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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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커플 황제성과 박초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대표 개그맨 커플인 황제성과 박초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이들은 12일 교제 9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황제성은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늘 꿈꿔왔던 이상형이 있었다. 아파보이는 청초한 여자여서 꽂혔는데 처음에 말을 못하다가 어느 날 집에 바래다주면서 역사가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박초은은 "처음에 얼굴 보고 좋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제성은 "질투 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활동해 왔으며, MBC '개그야' 인기코너 '그렇지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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