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秋 전통주 선물세트' 출시

"다채로운 전통주로 더욱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통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00만 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인 특선약주세트와 오매락퍽, 옹기막걸리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자연 그대로의 원료와 숙성으로 탄생한 느린마을 선물세트, 명품 과실로 빚은 과실주 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우선 배상면주가 특선약주세트(3만원)는 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의 대표 선물세트다.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산사춘의 맛과 향을 보다 깊게 해 만든 산사춘 진(眞)과 몸에 좋은 한약재를 아낌없이 넣어 빚은 최고의 약주인 활인 18품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도자기 잔을 추가해 격식 있는 자리에서 감사의 의미를 전할 때 제격인 제품이다.

배상면주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오매락퍽(5만8000원)은 배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 황토로 구운 토기 안에 담아 숙성한 알코올 40도의 프리미엄 전통주이다. 황토로 구운 토기를 나무 망치로 깨서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시도록 제작된 점이 큰 특징이다.

최적의 자연 환경에서 기나긴 시간을 거쳐 술 본연의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느린마을 선물세트도 있다. 산사춘 9년산 세트(3만6000원)는 일교차가 커 술 숙성에 좋은 경기도 포천의 천혜의 환경 속에서 9년 간 시간을 보내 기존 산사춘 보다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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