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속적인 혁신활동 강화와 내부 역량을 키워 국제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수출 확대를 통한 군수, 민수사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 결과, 과거 3년간 연평균 25%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국산항공기 KT-1, T-50 수출 성공을 통한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및 원가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을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및 세계 11번째 헬기 개발 국가로 진입시켰다. 특히 73개월 만에 7000여건의 비행시험을 통과하며 최단기간에 독자기술로 헬기 개발에 마쳤다.

또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실을 운영하고 기술지원 등 협력업체와 상생을 확대하고 있다. 에비에이션 캠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교육기부 전용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인원은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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