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햇 밤과 햇 단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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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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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햇 밤과 햇 단감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6일 용산점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전국 점포에서 햇 단감을 1190원(개)에, 햇 밤은 4980원(700g팩)에 첫 판매에 돌입한다.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햇 단감은 일명 ‘초록 단감’으로 불리는 ‘태추’ 라는 품종으로 설익은 듯한 초록 껍질이지만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에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올해는 과실이 여무는 5월부터 7월까지 가뭄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은 가운데, 햇 밤과 햇 단감도 조생종임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진한 단맛을 자랑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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