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하반기 실적개선 두드러질 것"

하나대투證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일 가 올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브랜드 데코의 판매량 회복세가 뚜렸하다"며 "비용 감소에 따라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했다.그는 "데코는 지난해 디자이너를 교체하고 브랜드 리뉴얼 등을 진행하면서 10개 백화점 판매 순위가 여성복 기준 지난달 2위까지 올라왔다"고 부연했다.

올해 데코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성장한 425억원으로 예상했다.

데코앤이의 올해 전체 매출은 브랜드 축소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2.3% 감소한 7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재고 손실비용이 사라지고 오프라인 매장 축소에 따른 고정비 하락 효과로 흑자전환한 33억원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데코앤이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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