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소통과 교류· 포럼신사고,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 '성료'

포럼소통과 교류(회장 이민원)·포럼신사고(대표 노재청)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영·호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소통과 교류(회장 이민원)·포럼신사고(대표 노재청)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영·호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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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 가져”
“담양 무월마을에서 영호남 회원 간에 끈끈한 정 나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포럼소통과 교류(회장 이민원)·포럼신사고(대표 노재청)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영·호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허 민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첫 번째로 ‘고령화 실태와 지역사회’주제로 임정덕 한국 남부발전 상임감사 인구 정책 연구소장이. ‘고령화 사회 대책’이라는 주제로 이용교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각각 발제했다.

이어 이재진 전남도립대교수, 정성배 장흥노인 전문요양원 원장, 최상현 부산동래병원장, 김선미 전 부산진구 의원 등 참석한 회원들이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새로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소통과 교류(회장 이민원)·포럼신사고(대표 노재청)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영·호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럼소통과 교류(회장 이민원)·포럼신사고(대표 노재청)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영·호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영호남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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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포럼소통과 교류·포럼신사고 회원들은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학자 양산보 (梁山甫,1503~1557)가 기묘사화 로 스승인 조광조 (趙光祖)가 화를 입자 시골로 은거하러 내려가 지은 별서정원(別墅庭園)인 소쇄원을 관람했다. 이 소쇄원은 자연미와 구도 면에서 조선시대 정원 중에서도 첫손으로 꼽힌다. 1983년 7월 20일 에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 에 명승 제40호로 변경됐다. 요즘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포럼소통과 교류·포럼신사고 회원들이 소쇄원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포럼소통과 교류·포럼신사고 회원들이 소쇄원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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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찬에서 이민원 소통과 교류회장과 노재청 포럼신사고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홍성일 담양부군수의 축사와 최 협 포럼 소통과 교류 이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홍성일 담양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맑고 깨끗한 대나무에 고장 담양군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 오는 9월에 개막하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하면서 포럼소통과 교류·포럼신사고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영호남 합동세미나와 만찬이 끝난 후 회원들은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앞 마당에서 가야금 병창, 사철가 등 전통국악실내악단 율 공연과 초암 박인수 훈장의 부채그림 시연,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관람하면서 끈끈한 정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회원들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앞 마당에서 가야금 병창, 사철가 등 전통국악실내악단 공연을 보고있다.

영호남 회원들이 달빛 무월마을 한옥체험관앞 마당에서 가야금 병창, 사철가 등 전통국악실내악단 공연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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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암 박인수 훈장이 영호남 회원들에게 기념작품을 선사하기위해  부채그림을 시연하고있다.

초암 박인수 훈장이 영호남 회원들에게 기념작품을 선사하기위해 부채그림을 시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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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달빛 무월마을 탐방과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장소인 죽녹원 방문에 이어 메타세콰이어길을 탐하는 일정으로 세미나를 소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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