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새생명 의료지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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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협력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캄보디아 어린이 46명이 우리나라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 받았다.

이번에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심장병 어린이 10명은 다음달 3일 캄보디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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