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친절도 ‘전남 최고’

[아시아경제 전세종]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친절도 및 수요자 만족도가 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친절도 및 수요자 만족도가 전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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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0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평가는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의 수신 상태, 상담 진행 및 응대 태도, 끝맺음, 전반적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3점(전남 평균 88.7점)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해 수준 높은 전화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입증했다.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영하 소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상담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교육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청소년전화 1388’이 널리 알려져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상담 대표전화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의 이성문제나 학업문제 등의 일반적인 고민상담은 물론 학교폭력이나 가출, 인터넷 중독, 비행 등 청소년 문제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2010년 12월 문을 연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 친절도 평가 전국 16위, 2013년 상반기 친절도 평가 전국 2위, 2013년 친절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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