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샵엔 지니' 모바일 서비스 신규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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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T뮤직은 매장 음악서비스 '샵엔 지니'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KT뮤직이 운영하는 샵엔 지니는 매장에서 프리미엄 고음질 채널을 운영해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샵엔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원수는 FLAC 스트리밍 음원을 포함해 550만곡이다. 또한 쥬크박스를 운영해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의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쥬크박스는 예시된 단어들 중 원하는 단어를 몇 개 선택하면 단어가 조합돼 음악이 추천되는 서비스다. 매장에서는 쥬크박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날의 날씨와 업종, 매장 분위기를 고려해 음악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KT뮤직은 맥도날드, 파스쿠찌,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과 소호몰 대상으로 매장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샵엔 지니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샵엔 지니 웹사이트(shop.genie.co.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최성규 KT뮤직 매장음악사업팀장은 "샵엔 지니를 활용하면 매장 운영자가 보다 편리하게 PC,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매장 음악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고객을 위한 고음질 프리미엄 매장 음악서비스로 무손실 고음질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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