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다문화인권이미지 포스터 공모전 수상

다문화인권 이미지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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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2학년 학생들이 최근 열린 ‘다문화인권이미지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인권상)과 최우수상(평등상), 다누리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김지수 학생이 ‘평범한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인권상)을, 박건희 학생이 최우수상(평등상, 작품명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께’)을 받았고 입선에도 2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다누리센터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 심사는 평등한 다문화 사회를 희망하는 내용의 작품 완성도와 아이디어의 창의성, 교육홍보 가능성, 함축성, 영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응모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2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다문화인권콘서트 행사에 앞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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