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스 진, '전통 약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운영

이태원 경리단길 프라워 진에서 4일간 징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이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헨드릭스 약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플라워 진(Flower Gin)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후 7시부터 10시, 주말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꽃과 헨토닉을 판매하는 멀티숍인 플라워 진은 이 기간 동안 전통 약방 콘셉트로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 가운데 헨드릭스 칵테일을 시음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윤수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진(Gin)이 오래 전 약으로도 사용됐던 것에서 착안, 약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헨드릭스 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한 오이맛과 향긋한 장미향이 매력적인 헨드릭스 진은 11가지 천연 허브 원료와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 네덜란드산 오이에서 추출한 네추럴 오일을 증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해 강렬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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