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에이플러스그룹이 '2016년 리우올림픽'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유망주 총 11명에게 매월 30만원씩 1년간 지급된다. 한국체육대학교와 장학금 기부 약정을 맺었다. 이승찬(레슬링), 최솔규(배드민턴), 유서영(사격), 유수정(양궁), 이준호(체조), 신동윤(태권도), 박상영(펜싱), 전웅태(근대 5종), 박승아(하키), 강은혜(핸드볼), 전미정(골프) 선수에게 지원한다.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은 "자랑스러운 태극마크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