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인하, 위축된 소비시장 불 붙이나

사진=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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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오늘(27일)부터 연말까지 개별 소비세율 인하를 결정했다.

정부는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자 2012년 9월 이후 3년 만에 개별소비세를 인하한다. 정부는 승용차와 대형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율을 현재 5%에서 3.5%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34만원, 싼타페는 60만원 가량 싸진다.

또 대형냉장고는 약6만원, TV는 9만원이 내려간다.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이번에도 한시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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