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건축, 가로주택 정비 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수목건축과 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는 ‘도시재생의 현실적 대안, 미니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책 출판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가로주택 정비 사업 중소 건설사들의 공동 브랜드인 '더 숨(The SOOM)' 소개와 관련 제도, 실전 사례를 통한 사업의 이해를 돕는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주택 정비 사업은 뉴타운·재개발·재건축이 축소되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수목건축과 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가 출판한 책에는 이 사업의 제도와 절차, 생생한 현장 사례 등을 담았다.

또 가로주택 정비 사업으로 인한 변화를 사회·문화·경제·물리적으로 나눠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도시 환경과 건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로주택 정비 사업 체크 리스트로 사업 진행시 꼼꼼히 챙겨야할 항목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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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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