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영화 '서부전선' 촬영 중 쇼크로 기절…무슨일?

'서부전선' 여진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서부전선' 여진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역배우 출신 여진구가 영화 촬영 중 여러차례 부상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여진구는 25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긴박한 상황에서 급하게 욕심을 내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며 "촬영 현장에서 다쳐본 것은 처음이라 좀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좀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며 "내 욕심 때문에 영화를 망칠 수도 있기에 작은 부상이라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설경구는 "사실 탱크에 찍혀서 손에 큰 부상을 입었다, 심각했다"며 "여진구가 병원 가다가 쇼크가 와서 현장에서 쓰러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여진구는 또 "내년에 성인이 되면 아직 못 해본 역할을 맡고 싶다"며 "요즘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서 뮤지션 캐릭터나 어두운 역할, 심리적으로 꼬여 있는 역할도 맡아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9월24일 개봉예정인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18세 어린 소년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 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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