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효범, '밤에 피는 장미' 후보로 떠올라…이유는?

신효범. 사진=KBS1 영상 캡처

신효범. 사진=KBS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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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신효범이 '밤에 피는 장미'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밤에 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밤에 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고 1표 차이로' 밤에 피는 장미'가 승리를 기록했다.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는 그룹 에이트의 주희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이후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정체가 가수 신효범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 증거로는 역시 손동작이 꼽혔다.

방송 당시 '밤에 피는 장미'는 배에다 왼손을 올리고 노래를 소화했다. 이는 그동안 신효범이 무대에 올랐을 때 무의식적으로 잡았던 포즈에 속한다. 이밖에도 마이크를 잡은 손이나 고음부분, 강약조절이 필요할 때 마이크를 입에 붙였다가 뗐다가 하는 동작도 신효범이라는 증거로 꼽히고 있다.

한편 가수 신효범은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를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최근까지도 앨범과 콘서트를 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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