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장애인 가족과 공감여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일 직원들과 장애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도어 교감캠프’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일 직원들과 장애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도어 교감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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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21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 얼음골야영장에서 공단 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여행 '아웃도어 교감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 가족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금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와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연금공단은 2011년부터 신체적·경제적 이유 때문에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 떠나는 공감여행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3회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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