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비어파티' 개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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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 본사에서 녹십자와 계열사 임직원 900명이 참석하는 '비어파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비어파티는 평소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해왔던 허일섭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있는 잔디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십자 본사의 목암가든과 R&D센터 옥상가든에서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했다.

한편, 녹십자는 비어파티외에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시간을 보내는 '오픈하우스'와 CEO와 신입사원이 봉사를 통해 소통하는 '신입사원봉사활동', 업무 시작 각 팀원이 대화를 통해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굿모닝미팅', 혁신적인 제안을 공유하는 '제안 제도' 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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