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랜드오픈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의류매장 가운데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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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헤네스앤모리츠)코리아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그랜드오픈했다고 밝혔다. H&M이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현대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게 되었으며, 현대백화점판교점에 입점한 전체 의류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3층 유플렉스 존에 자리한 H&M은 1280㎡에 여성, 남성 및 아동 컨셉으로 구성된다. 아동 컨셉은 0세에서 10세로 남녀 아동, 유아를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서부터 유기농 제품, 액세서리 등을 제안한다. 현대판교점 그랜드 오픈 당일인 21일에는 선착순 입장 고객 500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스크래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였으며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오픈 기념 쇼퍼백을 증정한다.

H&M은 2010년 한국에 첫 진출해 현대판교점이 23번째 매장이다. 이번 하반기 중 H&M은 NC백화점 평촌점, 강서점, 서면점, 부산대점을 연이어 오픈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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