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강성진, 걸그룹 출신 아내 이현영 만난 장소가…'헉'

강성진 아내와의 만남 고백.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강성진 아내와의 만남 고백.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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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성진이 걸그룹 출신의 아내 이현영과 인연이 맺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강성진은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갑 수로와 을 친구들' 특집에 배우 김수로, 박건형, 김민교, 남보라와 함께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강성진은 MC들이 "부킹을 하다가 만났다고 들었다"라고 그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자 "우리를 연결해주신 분이 웨이터 왕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성진은 또 "첫 눈에 반했다"며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편견을 날려버릴 정도의 미모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당시 만남의 장소가 나이트여서 깊은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진은 "너무 아쉬웠는데, 7개월 후 같은 나이트에서 또 만났다"며 "왕건의 소개로 또 만나 노래 하는 모습에 반해 만남을 결심했다"고 아내와의 재회를 회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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