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이나하오란,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락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차이나하오란 이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차이나하오란은 1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장 대비 470원(18.04%) 내린 213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전날의 4배를 넘었으며 거래대금은 16억원 상당이다.전날 차이나하오란은 3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4.5%다. 청약일은 이달 20일이고 만기일은 2020년 8월 25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시너지파트너스, 에스비아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 등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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