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임직원 자녀 초청 피닉스 캠프 열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아제약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그룹사 임직원 자녀 53명을 초청해 올해 피닉스 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그룹의 임직원과 자녀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고 유대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비(DMB) 4사 임직원 자녀들 이 참석대상이다. 올해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과 연구소를 견학하며 팀워크를 배웠고, 연상기법을 활용한 암기법이나 몰입을 위한 활동, 슈퍼캠프 뉴스 연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은 자기계발은 물론 부모의 직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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