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관광'이란 이런 것?…휘어진 우체통의 대박효과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원본보기 아이콘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원본보기 아이콘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휘어진 우체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만에서는 슈퍼태풍 사우델로르의 위력으로 휘어진 우체통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의 창조관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대만 시민들이 휘어진 우체통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슈퍼태풍 이후 발생한 휘어진 우체통이 새로운 명소가 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경철아이 휘어진 곳 고치려고 힘주는 건줄 알았는데 연출인가보네요"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유쾌하고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만 연합보는 9일(현지시간) 휘어진 우체통과 함께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의 사진을 싣고 타이베이시 롱쟝루가 슈퍼태풍 사우델로르로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