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숲 그리고 인간을 위한 산림문화박람회가 될 것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이석형 중앙회장과 허기도 산청군수가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조합 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이석형 중앙회장과 허기도 산청군수가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조합 조합장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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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 실무기구 가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12일 경남 산청군 회의실에서 '2015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산청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회의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최고경영진과 박람회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 추진 계획에 따른 세부 실행 계획과 업무 분장,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업무협의에서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군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산림을 이용한 소득사업 개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보존과 개발의 투 트랙 전략으로 산림산업의 일대 변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람회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청군과의 업무회의를 마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회원조합 조합장들과의 간담회 갖고, "각 회원조합의 상반기 산림사업의 추진 성과를 격려하고 회원조합의 발전을 위한 중앙회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5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를 부제로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 공동주관으로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 (02-3434-7172)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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