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 장애 아동 도우며 나눔 실천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들, 피자치즈 만들기 등 장애 아동들의 체험 학습 지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타이어는 임직원 봉사단이 장애 아동의 체험 학습 참여를 돕는 '뫔(몸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봉사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을 발족한 한국타이어는 제3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화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체험을 통한 성장을 돕고자 피자용 치즈를 만들거나 모자이크 공예 등을 함께 한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과 타이어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위드(Dream With)' 사업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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