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중기 상생위한 '비즈엑스포' 개최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비즈엑스포가' 11일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열렸다.

광명시와 코스트코 광명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비즈엑스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다. 비즈엑스포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3년부터 시작한 비즈엑스포에는 지금까지 총 7회 69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업체별 시식 및 시제품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조사 결과 비즈엑스포에 참가한 업체들은 평균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분기별로 비즈엑스포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의 판로 및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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