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11일 함평읍 소재 자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138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11일 함평읍 소재 자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138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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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11일 함평읍 소재 자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138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벨트 매는법, 차에서 내릴 때 주의할 점,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을 설명하고, 유형별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과 실제모형의 횡단보도 매트에서 실제 도로를 횡단하는 요령을 교육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이 무단횡단 및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교통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해주어서 어린이들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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