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재혼 생각하냐 묻자…"여자 나이 50이면 여자 취급 안해줘"

이아현.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아현.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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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해피투게더3' 이아현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은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데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아현은 "결혼 안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한다"며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이면 여자로 취급 안해준다'고 하더라. 저도 좀 있으면 50살이 되니까 애들이랑 같이 있고싶고, 아이들 시집도 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절친인 김원준은 "내가 들은 명언이 있다"면서 "연인과의 사랑은 교통사고 같이 예측할 수 없다. 이아현에게도 언젠가 멋진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커피 이벤트에 8억8000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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