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폭염주의보 발효가 시작된 지난 7월 27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폭염주의보 발효가 시작된 지난 7월 27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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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피해예방에 행정력 집중"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폭염주의보 발효가 시작된 지난 7월 27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최성현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인 구례읍 봉북리 새터여성경로당과 용방면 신지리 선월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당분간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농사일 등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이행토록 당부 드렸다.

또한,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마을앰프방송 및 휴대전화 문자,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무더위쉼터 182개소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69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84명을 확보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