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늘도 폭염 이어져…서울 최고 31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중북부에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 밖의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9∼3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 대구·구미는 36도로 불볕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과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