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2분기 실적 선방…에이즈 치료제가 효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영국 최대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감소폭이 적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대표약인 천식치료제 애드베어의 매출 감소에도 에이즈치료제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2분기 매출이 13억 파운드(2조3559억원 상당)로, 일년전 14만 파운드에서 감소해 주당 17.3 펜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16.9 펜스로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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