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노키아 알카렐 루슨트 인수 승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럽연합(EU)은 24일 노키아의 알카텔-루슨트 인수를 승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양사의 주력 사업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경쟁 침해 우려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또 양사 합병에도 불구하고 통신장비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삼성전자와 중국의 ZTE 등이 이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까운 장래에 4G, 5G 등의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이 성명은 덧붙였다.

노키아는 지난 4월 알카텔-루슨트 인수를 발표했다. 양사 인수합병으로 세계 통신장비 시장은 스웨덴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중국 화웨이 3강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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