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사냥은 출시 당시 뫼비우스 띠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종이포장, 시원한 커피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위사냥이 인기를 끌고 난 이후 많은 경쟁사의 유사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지만 더위사냥의 아성을 넘지는 못하고 사라져갔다.
빙그레는 지난 3월 마블의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더위사냥 파우치' 2종을 내놓으면서 출시 26년 만에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을 내놨다.
그 동안 오렌지 맛, 키위 맛 등 같은 패키지를 활용한 제품출시는 있었으나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를 사용해 신제품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는 지난 2012년 국내 개봉해 누적관객 707만명을 돌파했고 후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월 개봉한 이후 25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역사를 썼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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