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 “제1회 학교폭력예방 문화대전” 시상식 개최

광주광산경찰서는 제1회 학교폭력예방 문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제1회 학교폭력예방 문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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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부문 대상, 조예준(도산초· 5년) "
"표어 부문 대상, 임혜원(어등초· 4년) "
"동시 부문 대상, 이채은(풍영초· 5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산경찰서(총경 임광문)는 20일 풍영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전교생이 방송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풍영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이채은 학생(동시부문 대상) 등 3명에게 “제1회 학교폭력예방 문화대전”시상식을 가졌다. 제1회 학교폭력예방 문화대전은 광산구 관내 90여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출품 받은 작품(포스터/표어/동시) 458점 중 각 부문별 당선작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19명을 선정해 각 학교별 시상식을 거행했다.

초등부 중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은 도산초 5학년 조예준 학생, 표어 부문 대상은 어등초 4학년 임혜원 학생, 동시 부문 대상은 풍영초 5학년 이채은 학생이 수상하고, 중·고등부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은 정광고 2학년 기시연 학생, 표어 부문 동상은 비아중 1학년 이화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임광문 광주광산경찰서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문화대전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되었는데, 메르스 여파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에 겹쳐 시상식 수여가 늦어진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광산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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