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브랜드 숄, 전동 발 각질관리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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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풋 케어 브랜드 숄(Scholl)은 21일 전동 발 각질관리기 신제품인 '숄 벨벳 스무드 익스프레스 페디 다이아몬드 크리스탈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숄 벨벳 스무드 익스프레스 페디'의 롤러 부분에 다이아몬드 크리스탈 성분이 추가된 것으로 발의 각질과 굳은 살을 3분 안에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해준다. 의학박사의 연구에서 태어난 브랜드답게 숄 고유의 기술로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 손에 쥐어지는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누구나 쉽게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 것처럼 발을 가꿀 수 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고, 발에 닿는 롤러는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숄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발 상태를 고려해 롤러의 종류도 다양하게 내놨다. 이번 다이아몬드 크리스탈 에디션에 포함돼 있는 ‘레귤러’ 롤러 이외에 ‘엑스트라 스트롱’과 ‘소프트 터치’ 롤러 두 가지를 함께 출시한다. 오랜 시간 관리를 못해 딱딱하게 굳어버린 각질에는 ‘엑스트라 스트롱’ 롤러가, 연하고 민감한 발의 각질에는 부드러운 마무리용 롤러인 ‘소프트 터치’가 권장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롤러 3종은 각각 리필팩으로 출시되어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기기 가격은 3만9000원, 롤러 리필팩은 각각 1만9000원이다. 전국의 드럭스토어, 약국, 대형마트,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storefarm.naver.com/oxy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숄은 1904년에 미국의 의학박사 윌리암 숄이 만든 풋 케어(Foot Care) 전문 브랜드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 100여개 나라의 백화점, 슈 스토어, 대형마트,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RB 코리아가 숄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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