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터키 남부의 시리아와 접한 마을인 수루츠(SURUC)에서 20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일어나 1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서방외신이 터키 방송을 통해 이날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뉴스 매체 스푸티니크에 따르면 폭발사고는 수르츠 문화 센터 앞 카페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20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아직 이날 사고의 원인이나 폭탄테러 가능성 등에 대해서 발표하지 않았다.
수루츠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와 인접한 마을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들은 지난달 코바니의 터키 접경 지역에서 차량폭탄테러를 시작으로 코바니를 습격해 민간인 200여명을 학살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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