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size="550,297,0";$no="20150717171024031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목재로 만든 정원 울타리나 테라스를 보면서 한번쯤 가져봤을 법한 의문이 있다. '비가 오면 썩지 않을까?
자연 건축 자재인 나무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답은 NO. 장마철 매일같이 쏟아지는 폭우와 습한 환경에서도 외부의 나무벤치 등이 썩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방법은 두 가지. 건축 시공법에 변화를 주던가 목재 자체에 특수공정을 넣는 식이다. 목재는 햇빛, 비, 더위와 추위 등의 외부 요인으로 풍화되거나 곰팡이, 벌레에 의해 손상을 입기 쉬운 소재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과정이 꼭 필요하다.
우선, 울타리 등의 목재 기둥을 설치할 때 건축 시공법에 조치를 취하는 방법이 있다. 철제를 나무와 연결한 후 철제 부분을 땅 속에 고정시키면 나무가 흙에 닿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목재가 젖더라도 빨리 건조될 수 있다.
목재 자체에 특수공정을 거쳐 썩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방충 및 방부처리를 진행하는 것인데 이 방식에는 프라이머, 코팅제, 함침법 등의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진공압력을 이용한 함침법은 목재 속 깊숙이 유효 성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곤충·곰팡이와 같은 생물 피해를 방지해 주며 열대목과 같은 강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목재용 함침제, 프라이머 및 유약, 목재 방부제 등을 넣으면 울타리, 차고, 벤치 등의 목재를 벌레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천연목재와 흡사한 촉감과 외형으로 합성목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합성목재라고 할지라도 목재 분쇄품인 목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천연목재와 마찬가지로 방부처리가 필수적이다.
목재 보존 처리를 위한 방부제를 고려할 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 규정(Biocidal Product Regulations)과 같은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랑세스의 프리벤톨의 경우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 규정에서 요구하는 모든 공식적인 등록절차를 거치고 승인을 받은 후 공급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목재 변색을 유발시키는 곰팡이를 방지하거나 진공 압력 함침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 나무좀, 풍뎅이, 흰개미와 같은 곤충의 습격을 막는 용도로 애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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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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