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美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MOU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암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암 예방과 검진, 암 관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신약개발 분야의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강현 원장은 “양 기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이용한 암 예방과 진단, 치료, 관리 분야의 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국립암센터가 세계적인 국가암관리 분야의 컨트롤 타원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1971년 세워졌다. 교육과 학술연구, 치료까지 하는 종합센터로 미국 최고의 암전문 병원으로 선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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