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그리스 긴급유동성 지원 한도 유지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1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 은행에 대한 ELA 한도는 지난달 28일 수준인 890억유로로 유지된다.

한편 그리스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분간 그리스 은행들의 영업 중단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리스 은행들은 뱅크런(Bank run) 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2주동안 영업중단 상태에 놓여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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