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조아제약 "中의약품 시장진출…바이어와 협의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조아제약 은 지난달 '제15회 중국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만난 중국 바이어와 중국 시장 진출에 관한 사항을 협의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중국 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총 230여차례의 상담건수를 올렸다"며 "아직 수출과 관련해 뚜렷한 성과는 없고 바이어와 계속 협의중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달 초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5 한류 우수상품서비스 대전'에 참가하기도 했다"며 "현지 유력 바이어와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온라인 쇼핑몰 구매기획자(MD)를 대상으로 홍보의 기회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조아제약은 지난 1995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베트남, 예멘, 몽골 등 총 16개국에 60여개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등록·수출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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