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국관광객 말레이시아서 바나나보트 타다 숨져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말레이시아 해안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바나나보트를 타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9일 낮 말레이시아 서부 지역 딴중 뚜안의 해안에서 74살 최모씨와 가족 5명이 탄 바나나보트가 파도에 뒤집혔다고 전했다.

최씨는 구조된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4시간여 만에 숨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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