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경훈, 이상민 배신 "변태 같다"

김경훈, 이상민. 사진=tvN '더지니어스' 캡처

김경훈, 이상민. 사진=tvN '더지니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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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지니어스'에 출연하는 김경훈이 2라운드에서 이상민을 위해 모두를 배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에서 이상민은 "경훈아 내가 너 무조건 1등 만들어줄게"라며 김경훈과 비밀스레 연합을 했다.이상민은 상자에 빈 공간이 있음을 알았다. 이상민은 이 사실을 김경훈에게 알려주고 "내가 배신해서 형 살려주겠다. 내가 배신하고 생명의 징표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경훈은 작전대로 마지막에 모두를 배신했고 이상민과 비밀스레 연합했음을 밝혔다. 김경훈은 "이런 상황이 싫은데 배신하는 내 자신이 변태 같다"고 말했다.

'더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더지니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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