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 민생 현장 방문

남대문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와 상인 의견 청책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은 10일 제261회 정례회를 마친 후 남대문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들을 듣는 주민의견 청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순서로 오후 4시30~6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를
진행한 후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많은 의원들이 참석, 의미 있는 민생현장 방문이 됐다.이번 행사는 메르스확산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표적 업종인 전통시장과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알리고 서민경제를 위한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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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시지방선거에 당선돼 서울시의회로 진출한 서울시의회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이 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1년간 활동을 평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초선의원들은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는 것이 정치이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목소리를 소중히 할것임을 밝혔다.

또 이들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서울시의회는 총 106명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교섭단체인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이 75명, 새누리당이 27명, 무소속 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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