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최종 일반 청약 경쟁률 204대1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차그룹 계열 광고계열사인 이노션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204.13대1을 기록했다.

이노션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일반청약 통합 경쟁률이 204.13대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션과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8~9일 이틀에 걸쳐 일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100만200주에 대해 총 2억417만51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9661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약 9100만주, 대우증권 약 5000만주, HMC투자증권 약 3400만주 순으로 청약이 몰렸다.

이노션의 납입 및 환불일은 이달 13일,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17일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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